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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저만의 남해 핫플레이스

남해가 어떤 곳인지 알고 싶다면? 남해 쇠섬 (소도)

남해가 어떤 곳이야 알고 싶다면? "남해 쇠섬 (소도)"

 

"저와 남편이 남해에 가장 좋아하는 곳이 있는데 쇠섬이 있는 강진만 해안도로를 좋아합니다.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라서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절로 평안해지는 곳이에요. 남해는 어떤 곳이야? 라고 묻는다면 쇠섬에 가서 가만히 머물러 보라고 하고 싶어요."?  - 권진영 대리

 

ⓒ 권진영 대리 제공

걸어서도 갈 수 있는 남해의 작은 섬 쇠섬 (다른 말로는 소도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남해 토촌마을에 위치한 곳으로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넓지 않은 작은 섬이기에 걷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천천히 걸으며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할 수 있는 곳으로 잔잔한 바다와 함께 친구 또는 연인과 대화를 하며 걷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쇠섬은 방문하는 인파가 적고 벚꽃이 만개하는 곳으로 봄에 오면 특히 좋은 곳입니다. (동백꽃, 벚꽃이 꽃 동산을 이루는 모습이 최고거든요) 

 

ⓒ 권진영 대리 제공

 

작은 섬이지만 갯벌에서 게잡이도 하고 잔잔한 파도에 비치는 윤슬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피크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쉼터 등 공간이 잘되어 있어서 먹을 것을 들고 와서 잠시 쉬었다가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낚시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으로 간단한 낚시도구를 챙겨 온다면 어디에 던져도 포인트가 됩니다. 화장실도 있어서 불편함이 적고 다만, 차가 섬까지 못 들어오니 먹거리나 짐을 최소화해서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쇠섬 (소도)]

주소 : 남해읍 강진만로 99-26 (쇠섬 스토리펜션 앞이에요) 

참고하면 좋은   : (클릭) 

작성일: 2024-08-23 15:19:32